작성자 : 최고관리자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오는 10월까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재 활용사업은 크게 △제주해녀 문화사업 △제주알뜨르비행장 일제전적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지난 3월 12일부터 '해녀의 삶, 그리고 바다의 꿈'이라는 주제로 시니어모델 해녀 워킹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3일부터 한경면 고산리 일원에서 '해녀와 함께 1박 2일 살아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녀문화 사업은 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흥원은 제주알뜨르 비행장을 활용한 사업으로 '또, 널, 잊을까?, 아님 새길까? 제주알뜨르 비행장'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역사문화탐방 투어를 비롯해 '제주알뜨르를 이야기하다 평화 인문학 강좌', '옛 가요 선율에 실린 시간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핸드폰없는 세상, 추사체와 세한도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홍보영상을 제작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추사 대팽고회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타리를 제작했다.
또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추사 유배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녀와 함께 1박2일 살아보기 또는 제주알뜨르비행장 투어, 고택종갓집 유배체험학교 등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가족들은 이메일(lovejeju201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해녀와 함께 1박2일 1만5000원, 제주알뜨르비행장 역사투어와 고택종갓집 유배체험학교는 무료다.<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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