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주마을문화진흥원
4월부터 11월까지 4개의 테마로 다양한 해녀문화 선보여
[시사매거진/제주]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3월 8일,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해녀문화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일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 추진중인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해녀문화 사업은 ‘지꺼지게 놀아봅주! 제주해녀문화’라는 주제로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찾아가는 해녀문화축제 ▲창작극 해녀불턱이야기 ▲왕 봅써! 해녀문화 탐방 등 4개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박 프로그램인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는 외국인 가족, 다문화 가족, 관광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주해녀의 생활문화를 1박2일간 직접 체험해보는 휴먼투어리즘으로 해녀밥상 만들어 보기, 해녀물질 배우기, 해녀와 밭농사 체험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족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해녀문화축제’는 전국섬주민협의회(회장 이정호)와 공동으로 도내 5개섬과 전국 유인도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해녀 문화를 알리는 공연 및 체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창작극 해녀불턱이야기’는 해녀들이 물질을 끝내고 육지로 올라와 옷을 말리거나 몸을 녹이던 불턱에서 전개되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공연화해 선보인다.
안정업 이사장은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해녀문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장 큰 상인 문화재청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는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녀문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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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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